KFC, '치짜' 판매 중단하고 선보이는 신제품 눈길
2016-0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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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타코 바이럴 영상*이어폰 필수! 본격 귀르가즘 먹방*먹자마자 “대박!”이 절로 외쳐지는
페이스북, KFC
KFC가 오는 11일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인기를 끌었던 '치짜'(CHIZZA)' 판매를 지난달 31일 중단한 뒤 선보이는 메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KFC는 지난 9일 페이스북으로 신제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식평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메뉴를 먹을 때 나는 '바사삭' 소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업체는 8일 "감싸먹을 준비되었는가! 어메이징한 만남을 기대하시라!"며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KFC는 아직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블로그와 SNS에는 사전 시식회에 참가했던 이들이 올린 신제품 이름과 실물 사진이 올라온 상태다.
신제품 이름은 '징거타코'다. 토르티야에 채소와 징거버거 패티 등을 넣었다. 멕시코 전통요리 '타코(TACO)'를 연상시켰다.
앞서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위키트리에 "현재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치짜 메뉴와 관련된 신제품이냐?"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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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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