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히프' 만들기...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2016-0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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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 '머슬퀸 프로젝트' 피트니스 트레이너 권도예 씨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이하 KBS '머슬퀸 프로젝트'

피트니스 트레이너 권도예 씨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엉덩이 운동'을 소개해 화제다. 권 씨는 이 운동에 대해 "TV 보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 운동의 이름은 '히프 킥'이다. 권 씨는 9일 방송된 KBS 설특집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에 출연해 운동 방법을 전했다.

방송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씨가 함께했다. 경리 씨는 이른바 '애플 히프', 탄력 있는 엉덩이 라인을 갖고 싶어했다. 권 씨가 추천한 운동이 바로 '히프 킥'이었다.

권 씨는 이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애플 히프 뿐 아니라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엎드린 뒤 다리를 뒤로 'ㄴ'자로 올린 자세에서 시작한다. 이후 위로 10번, 옆으로 10번 차는 행동을 반복하면 된다.

운동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호흡은 다리가 올라갈 때 숨을 뱉어야 한다는 것. 또 무릎이 허리 라인 아래로 내려가면 운동 효과가 반감된다.

권 씨는 "주사 맞는 느낌이 나면 제대로 운동을 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머슬퀸 프로젝트'는 여자 연예인들이 피트니스 트레이너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가꾸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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