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개된 김구라·김동현 부자가 사는 평범한 집

2016-02-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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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동현(17)군이 아버지 김구라(김현동·45)씨와 함께 사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1

방송인 김동현(17)군이 아버지 김구라(김현동·45)씨와 함께 사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김구라 씨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동현 군이 집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사는 집은 소박하고 평범한 분위기였다. 런닝 머신 위에는 짐들이 올려져 있었다. 동현 군은 런닝머신이 “진짜 더럽다”며 강조했다.

JTBC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벽지는 여기저기 뜯어져 있었고, 전등은 뚜껑 없이 방치돼 있었다. 이에 동현 군은 “아빠가 방송에서 깔끔한 척 하지만, 우리 집은 더럽다”고 말했다.

또한, 동현 군은 “아들 사랑이 대단하시다. 내가 나온 프로그램을 다 CD로 만들어 주셨다”며 CD가 진열된 수납장을 공개했다.

김구라 씨 방도 공개됐다. 김 씨 방에는 음악 잡지가 가득 차 있었다. 동현 군은 “아빠가 내게 음악을 들려주신 게,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헌 집 줄게 새집 다오’는 연예인들의 의뢰를 받아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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