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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 놀기 좋은 '취향 저격' 인사동 코스

2016-0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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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스틸컷 애인도 좋지만 때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사

영화 '써니' 스틸컷

애인도 좋지만 때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사실 남자친구와 ‘아기자기한 곳’에 가는 거? 약간 부담스럽다. 좋아하는 분위기, 음식까지 똑 닮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하루 종일 놀아도 좋다.

여자끼리 가면 좋은 인사동 코스를 정리해봤다.

1. "찰칵" 한복 입고 스티커 사진 찍기

찰칵

역시 남는 건 사진? 인사동 거리 쌈지길에는 '찰칵'이라는 스티커 사진 가게가 있다. 이곳엔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친구와 함께라면 못 할 게 없다. 한복 곱게 입고 찍은 스티커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듯하다.

2. "군것질은 사랑입니다" 길거리 음식 맛보기

인사동 거리에는 똥빵, 떡 와플, 호박 식혜, 잡채 호떡, 새우 만두 등 소소하게 먹을 수 있는 군것질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다른 곳에서 팔지 않는 음식이 많다. 당연히 1인당 1개씩 나눠 먹으면 부족하다!

호박 식혜 #길거리음식 #한식 #좋아요 #miam #good

Elody Stanislas(@hellodynamite)님이 게시한 사진님,

3. "예술이네~" 넋 놓고 구경하게 되는 아트숍

예술적인 공간답게 인사동 거리 근처에는 아트숍이 정말 많다. 구경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진다.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물건들이 많으니 매의 눈으로 찾아보자.

이하 SM면세점 서울점 아트숍 / SM면세점(☞바로가기)

특히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은 아트숍을 운영하고 있다. SM면세점 서울점 2층에 위치한 아트숍에는 한국 여인 인형부터 일러스트 티셔츠, 그릇 등 다양한 아트 제품이 있어 구경하러 가기에 좋다. 외국인 친구에게 줄 만한 특별한 기념품도 있으니 출국 일정이 있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SM면세점에는 미니 드라마 세트장이 있어 사진을 찍으며 놀 수 있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더 모스트' 부편집장 사무실,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한미모 거실이 각각 5층과 1층에 마련돼 있다. 카메라 레일이 깔려 있어 휴대폰으로도 전문가가 찍은 듯한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

4. "귀여운 냥이들♥" 고양이 카페

투캣츠

인사동에는 예상치 못했던 이색 카페도 있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마지막 코스로 카페 '투 캣츠(2Cats)'도 좋다. 노곤해질 때쯤 고양이들과 함께 뒹굴며 놀 수 있다. '투캣츠'에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고양이 관련 액자, 소품도 가득하다. 음료 한 잔 포함 입장료가 8000원이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