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서준, 아빠 이휘재 눈물에 함께 통곡

2016-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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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이영재·42) 씨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2) 군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이영재·42) 씨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2) 군이 함께 통곡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이휘재 씨가 서언·서준 군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휘재 씨는 서언·서준에게 “아빠가 좋으냐”고 물었다. 서언·서준은 아빠 질문에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 씨는 갑자기 통곡하기 시작했다.

서언·서준은 아빠 팔을 쓰다듬으며 초조해 했다. 이 씨는 귀여운 아이들 모습에 울음소리를 더욱 높여 서언·서준을 당황하게 하였다.

결국, 서언은 눈물 흘리는 아빠에게 “아빠”를 부르짖었다. 서준은 “아빠가 좋아”라며 아빠를 위로했다. 거실 가득한 울음소리에 눈물을 참고 있었던 서준의 눈가까지 촉촉해졌다고 전해졌다.

삼부자가 함께 통곡하는 모습이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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