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그알' 스폰서 편 시청 뒤 소신 발언

2016-02-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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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배우 김민정(33) 씨가 SBS

뉴스1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

배우 김민정(33) 씨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3일 방송 '시크릿 리스트와 스폰서- 어느 내부자의 폭로' 편을 보고 소신 발언을 했다.

김 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오늘 이 방송이,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땀과 열정을 쏟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들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긴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일 새벽 게재했다.

오늘 이 방송이,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땀과 열정을 쏟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들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재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 전달해주신 방송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장 가슴이 아팠던건,, 이런 일로, 제의로, 배우의 꿈을 접게 된 어린소녀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네요. 나쁜것은 나쁜것 입니다. 땀과 노력으로.. 성실함으로.. 배우의 꿈, 충분히 이룰수 있습니다 ! 돈으로.. 모든것을 살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 이 방송이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성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KimMinJoung,HealerAmorFati(@min_joung_kim)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 전달해주신 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라며 “가장 가슴이 아팠던 건, 이런 일로 제의로 배우의 꿈을 접게 된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시청 소감을 말했다.

그는 “나쁜 것은 나쁜 것입니다. 땀과 노력으로, 성실함으로 배우의 꿈 충분히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라고 덧붙였다.

김 씨는 마지막으로 “이 방송이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많은 사람에게 각성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13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시크릿 리스트와 스폰서 - 어느 내부자의 폭로’를 주제로 스폰서와 여배우 사이 위험한 거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김민정 씨 시청 소감 전문이다.

오늘 이 방송이,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땀과 열정을 쏟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들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재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 전달해주신

방송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장 가슴이 아팠던건,,

이런 일로, 제의로, 배우의 꿈을 접게 된

어린소녀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네요.

나쁜것은 나쁜것 입니다.

땀과 노력으로.. 성실함으로..

배우의 꿈, 충분히 이룰수 있습니다 !

돈으로.. 모든것을 살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

이 방송이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성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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