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지하철 역에서 포착된 사진

2016-0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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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평소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밝힌 배우 박보검 씨가 다시 또 지하철역에서 포착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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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밝힌 배우 박보검 씨가 다시 또 지하철역에서 포착됐다.

13일 한 네티즌은 SNS에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근처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박보검 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 씨는 고개를 숙이고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최초 게시자가 올린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날 박보검 씨는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을 동료 배우 여진구 씨와 함께 찾았다. 배우이자 가수 배다해 씨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배다해 씨는 이날 SNS에 "세상에 #벽뚫남 남공 찾아오신 두 어린왕자님"이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상에. #벽뚫남 낮공 찾아오신 두 어린왕자님 #여진구 #박보검 세상에...

배다해(@dahaehaha)님이 게시한 사진님,

해당 공연을 보기 위해 박보검 씨는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보검 씨를 알아본 시민들은 직접 그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박보검 씨는 지난달 열린 팬미팅 현장에서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하고 있고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당시에도 박보검 씨는 수수한 차림에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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