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화웨이가 제시한 '빅' 트렌드 5가지

2016-02-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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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로이터 뉴스1 화웨이가 올해 글로벌 통신 시장에 닥칠 5대 '거대 변화'를 제시했다.

선전=로이터 뉴스1

화웨이가 올해 글로벌 통신 시장에 닥칠 5대 '거대 변화'를 제시했다. 18일 영국 런던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 사전 브리핑 자리에서다.

화웨이가 언급한 이 5가지 트렌드는 빅 비디오, 빅 IT, 빅 오퍼레이션, 빅 아키텍처, 빅 파이프다. 화훼이는 트렌드 앞에 모두 '빅(big)'이란 단어를 붙였다.

월리엄 쉬 화웨이 전략마케팅 부문 대표는 "화웨이는 통신사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개방·협력·상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 역량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1. 빅 비디오 : 어디서나 구동 가능한 영상

2. 빅 IT : 변화를 구현하는 IT

3. 빅 오퍼레이션 : 민첩한 운영

4. 빅 아키텍처 : 유연한 아키텍처

5. 빅 파이프 :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네트워크망

화웨이는 오는 이번 22일 개막하는 MWC에서 4.5G 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세이프시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화웨이 4.5G 기술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데이터 속도를 최대 1000Mbit/s까지 지원해, 어디에서든 HD 음성과 2K·4K 영상을 비롯한 가상 현실(VR)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4.5G 기술 핵심인 '기가라디오'를 공개하고 올해 대규모 상용화에 나선다고 한다.

화웨이 세이프 시티는 IoT와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을 토대로 도시에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구현한다. 영상 기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고 비상 사태에 신속히 대응하는 걸 돕는 시스템이다.

화웨이는 MWC에서 개방형 ‘ROADS’을 주제로 잡고 화웨이 철학을 소개한다. ROADS는 시간(RealTime)·온디맨드(On-demand)·올온라인(All-onlie)·DIY(Do It Yourself)·소셜(Social) 머리글자로 화웨이가 지향하는 소비자 경험 표준이다.

이번 MWC 2016에서 화웨이 부스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홀1과 홀3에 위치할 예정이다.

*위키트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의 공식 미디어 지원 파트너입니다. MWC 2016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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