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jersey' 발음에 당황한 점원 반응
2016-03-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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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dingoTV한 여성의 "쟈지 있어요?" 질문에 옷가게 점원이 보인 반
네이버 tv캐스트, dingoTV
한 여성의 "쟈지 있어요?" 질문에 옷가게 점원이 보인 반응이다.
15일 모바일 예능 'dingoTV'는 재미 위주의 일본어 콘텐츠라며 '구라래쇼 일본어 마스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남성복 매장에 들어가 점원에게 "쟈지 있어요?"라고 질문한다.
점원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 여성은 "핑크 쟈지", "쟈지 보여달라"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난처해 하던 점원은 "네 어떤거요?", "쟈아지요?" 등의 답변을 하며 이 여성이 한 질문을 재차 확인했다. 또 한 점원은 "저희가 좀 외설적인 셔츠가 있다"며 성관계 장면이 그려진 셔츠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가수 강남은 "'쟈지(ジャージー)'는 트레이닝웨어"라며 '쟈'와 '지' 사이를 좀 길게 발음해야 한다고 전했다. 영어 저지(jersey)에서 변형된 일본식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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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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