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시도'를 한 국산차 8가지

2016-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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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계에도 남다른 개성으로 눈길을 끈 주인공이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자동차 세계에도 남다른 개성으로 눈길을 끈 주인공이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판매량이 괜찮은 자동차도 있고 그렇지 못한 차도 있다. 이미 단종됐거나 국내 출시를 앞둔 것도 있다. 독특한 시도를 한 국산차 8가지를 꼽아봤다.

1. 벨로스터

트렁크 문을 제외하면 보통 자동차 문은 2개 또는 4개다. 그런데 벨로스터는 문이 3개(왼쪽 문 1개, 오른쪽 문 2개)인 독특한 구조를 가졌다.

유튜브, kawna turapan

2. i40

'왜건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자동차 시장. 그런 녹록지 않은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차다. 한국에서 국산 자동차 브랜드가 파는 유일한 왜건이다.

유튜브, 현대자동차(AboutHyundai)

3. 라비타

2001년 출시 당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소형 미니밴이었다. 국산 자동차 최초로 계기반이 대시보드 가운데에 있었다.

유튜브, 이영원

4. 니로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SUV다. 니로 차급은 소형인데, 소형 하이브리드 SUV는 외국에서도 보기 드물다.

유튜브,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5. 레토나

국군이 쓰는 군용 지프를 민간용으로 개조한 차량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군용 차량과 비슷하다.

유튜브, Creative AD_CH2

6. 리베로

우리나라 1톤 트럭은 보닛이 없어 차량 앞부분이 납작하다. 리베로는 보닛이 있는 1톤 트럭이다. 안전성 면에서 더 우수하다.

유튜브, n35a2

7. 티볼리 에어

소형 SUV 단점은 트렁크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부분이다. 티볼리 에어는 그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티볼리에서 트렁크 공간만 늘렸다. 티볼리 에어 트렁크 공간은 720다. 중형 SUV 쏘렌토(605)보다 넉넉하다.

유튜브, SsangyongMotor

8. 레이

오른쪽 뒷문이 봉고차처럼 슬라이딩 방식이다. 차량 디자인도 봉고차를 축소해 놓은 듯하다. 경차지만 공간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편이다.
유튜브, n35a2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