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누나 예쁘다고 생각해본적 없다"

2016-03-28 07:50

add remove print link

네이버 TV캐스트, 일요일이 좋다-런닝맹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네이버 TV캐스트, 일요일이 좋다-런닝맹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운이 없는 사람들 축제인 '꽝손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꽝손 페스티벌'은 각계를 대표하는 불운의 아이콘들이 집결해 불운 대결을 펼친다는 기획이다.

다양한 불운 스타들이 후보로 나왔다. 유재석 씨 추천은 남창희 씨와 정정아 씨다. 남씨는 데뷔 16년차지만 아직까지 그렇다할 인기를 히트작이 없고, 정정아 씨는 과거 떠오르는 개그우먼으로 각광받았으나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완 씨도 남창희 씨 추천으로 합류했다. 김태희를 누나로 뒀다는 이유다.

김종국 씨가 "태어나니 누나가 김태희인데 어떻게 운이 안 좋을 수 있냐"고 하자, 이완 씨는 "나는 누나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해 공분(?)을 샀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