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Y로 컴백한 강지영 '단독' 첫 인터뷰 영상

2016-04-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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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막내'라는 수식어는 뗐다. 최근 가수 JY로 홀로서기한 강지영 씨 인터뷰 영상이다.

'카라 막내'라는 수식어는 뗐다. 최근 가수 JY로 홀로서기한 강지영 씨 인터뷰 영상이다. 솔로 컴백 뒤 한국 팬에게 전하는 첫 인터뷰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강지영 씨가 소니뮤직을 통해 위키트리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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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렇게 인사드리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강지영 씨는 검은색 챙 넓은 모자에 같은 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모습이다. 밝은 웃음으로 인사를 건넨 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 씨는 지난달 21일 싱글 '라디오(Radio)'를 한국,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에 동시 발매했다. 그는 "3월부터 가수 J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드디어 여러분께 제가 직접 말씀드리게 돼 너무너무 기쁩니다"라 말했다.

JY 싱글 'Radio' 앨범 재킷 / 이하 소니뮤직 제공

'라디오'는 원디렉션, 리틀믹스, 카일리 미노그 등과 함께 작업한 영국 런던 제작팀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가 프로듀싱했다.

강 씨는 "제가 도전한 첫 번째 발라드"라며 또다른 싱글 '마지막 이별(最後のサヨナラ)'도 소개했다. 강 씨가 출연한 일본 NTV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7과~' 주제가다. 당시 얼굴은 숨기고 JY라는 이름으로만 곡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그는 "앞으로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테니 기다려주세요"라 한 뒤 "가수 JY로서, 배우 강지영으로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하 위키트리

* 영상 편집 = 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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