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수원이다" 멍때리기 대회, 접수 중

2016-04-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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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원 국제 멍때리기 대회 참가신청 접수중많은 공유와 관심과 사랑과

<2016 수원 국제 멍때리기 대회> 참가신청 접수중많은 공유와 관심과 사랑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접수해주세요.http://goo.gl/forms/cUAyQYYmgZJoin the...

Posted by 멍때리기 대회 / space-out competition on Sunday, April 3, 2016

그저 멍한 표정만 지으면 되는 이색 대회가 열린다.

올해 2회 째 열리는 '멍때리기 대회'가 수원시 수원 화성 창룡문 앞에서 다음달 7일 개최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 시간 동안 열린다.

주최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자 중 70명만 선발돼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2014년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서 '제 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었다.

제 1회 멍때리기 대회 현장 / 연합뉴스

'제1회 멍때리기 대회' 앞둔 SNS 상황

당시 9세 초등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큰 화제가 됐다. 아이 어머니는 "학원 선생님 말씀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며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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