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360도 회전하는 '삼성 노트북 9 스핀' 출시
2016-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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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화면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는 '노트북 9 스핀'을 출시했다고 12일
삼성전자가 화면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는 '노트북 9 스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스핀은 노트북과 태블릿 PC 장점을 활용한 2-in-1 노트북으로 효율성과 휴대성을 모두 노렸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360도 회전할 수 있다.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6에서 삼성 노트북 9 스핀 사용해보는 영상이다.
삼성 노트북 9 스핀에는 4가지 모드가 있다.
위 사진에서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스탠드 모드, 키오스크 모드,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다.
문서 작성할 때는 기본 모드인 노트북 모드로 두면 된다. 게임이나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때는 키보드 부분을 180도 뒤로 회전시켜 세워두는 키오스크 모드를 한다. 영상 통화나 화상 회의 등에는 탁상형 달력 같은 스탠드 모드, 이동 중에는 태블릿 모드를 쓰면 된다.
노트북 9 스핀 키오스크 모드
노트북 9 스핀은 노트북 연결 부위인 힌지가 2개 파트로 돼 있어 360도 회전할 수 있다. 노트북 무게는 1.3kg, 두께 14.9mm로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노트북 9 스핀은 90분 안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으며, '완전 충전'되면 10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9 스핀에서 '리얼타임 HDR' 기능을 쓰면 콘텐츠에 따라 실시간으로 픽셀 밝기, 명암이 조절된다.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하면 기본 밝기 2배인 최대 700nit 밝기로 전환돼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삼성 노트북 9 스핀 출고가는 209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PC 2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기념 행사'를 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한컴오피스 네오, 이지 포토 3 VP 패키지, 블루투스 마우스(블랙), 프리미엄 파우치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