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선보인 '여름맞이 텀블러' 눈길
2016-04-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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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MD제품 / 이하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여름을
스타벅스가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MD제품 / 이하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여름을 맞아 텀블러 등을 포함한 MD 20종을 19일 출시한다. 딸기나 레몬 등 과일이나, 커피 위에 올려진 휘핑크림을 본 뜬 모습이다. 색상도 빨강, 노랑 등 컬러풀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품을 구성했다"라고 18일 전했다.
가격은 1만3000원에서 4만 원 선이다. '스트로베리 데미 머그' 등 일부 품목은 1인당 2개까지 구매가 제한된다.
MD 제품 외 여름 음료와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한 '문경 오미자 피지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를 포함한 음료 3종이다.
스모어 프라푸치노는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넣어 만든 음료다. 지난해 외국매장에서 한정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13일 "한 입으로 부족한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관심을 끌었다.
달콤한 마시멜로 크림이 들어간 '스모어 케이크'도 함께 나온다.
스타벅스는 계절은 물론 밸런타인데이, 삼일절 등 각 시기에 맞춰 MD제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22일에는 벚꽃을 주제로 한 '2016 체리블라썸' 제품 28가지를 출시했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SNS에 후기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