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판박이' 이영애와 쌍둥이 남매 사진

2016-04-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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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KUHO) 홈페이지 배우 이영애(45)씨와 쌍둥이 남매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구호(KUHO) 홈페이지

배우 이영애(45)씨와 쌍둥이 남매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패션 브랜드 '구호(KUHO)' 홈페이지에는 이 씨와 쌍둥이 남매 정승권(5) 군, 정승빈(5) 양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 씨와 남매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라는 기부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날 이 씨는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보도자료에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하트 포 아이'는 시각 장애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지난 2006년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이 씨 남매도 이번 캠페인 티셔츠에 그림을 직접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이 씨는 지난 2011년 쌍둥이 남매 정승권 군, 정승빈 양을 출산했다. 지난 21일 이 씨는 남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씨는 아이들이 자기 전에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어준다고 밝혔다.

이 씨와 자녀들은 화보로 근황을 공개해왔다. 엄마를 닮은 외모로 쌍둥이 남매는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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