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삼성물산

"벌써 4년째"...이번엔 인도 학교 지원하는 삼성물산

2016-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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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두 하트손~’인도 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쐈다. 삼성물산 교육환경 개

‘자 모두 하트손~’

인도 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쐈다. 삼성물산 교육환경 개선 대상학교로 선정된 시리 사라스와띠(Shri Saraswati) 학교 학생들이다.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 기념 촬영 / 이하 삼성물산 제공

지난 22일 인도 뭄바이에 있는 시리 사라스와띠 학교에서 ‘드림 투모로우 4호’ 기공식이 열렸다. ‘드림 투모로우’는 2013년부터 시작된 삼성물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시 반두프(Bhandup), 물룬드(Mulund), 다다르(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 공립학교 등 학교 4곳이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교실, 도서관, 놀이시설 등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 완료는 오는 12월이다. 매년 4100여 명의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사라스와띠 학교 교장은 “위생시설, 식수대 설치, 교실 보수공사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 준 삼성물산에 크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드림 투모로우 활동으로 글로벌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벌써 4년째 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3년 드림 투모로우 1호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초등학교를 세웠다. 2015년에는 태국에 청소년 직업기술교육센터를, 베트남에 공공 도서관을 지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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