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바나나, 품절 마케팅?"질문에 오리온 답

2016-04-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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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블로그 "절대! 네버!(아니다). 최대한 생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그마저도 모자

오리온 블로그

"절대! 네버!(아니다). 최대한 생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그마저도 모자라 생산 라인을 추가했다"

최근 빚어진 '초코파이바나나' 물량부족 사태와 관련해 오리온 측이 29일 블로그를 통해 전한 답변이다. "제품 재고가 많으면서 '품절마케팅'하려고 안 파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오리온은 "여러분이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에도 (초코파이바나나는) 생산되고 있다. 최대한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그마저도 모자라 생산 라인을 추가했다. 현재 1달에 초코파이바나나 약 2천300만 봉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했다.

'초코파이바나나'는 지난달 7일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선보인 상품이다. 당시 오리온 관계자는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 맛과 향을 살렸다"고 했다.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물량 부족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오리온은 자사 페이스북에 제품 물량 부족을 언급하는 사과문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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