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서장훈 업기 성공한 '꿀벅지' 경리 영상

2016-05-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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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45) 씨 - 182cm, 105kg방송인 서장훈(41) 씨 - 207cm,

방송인 강호동(45) 씨 - 182cm, 105kg

방송인 서장훈(41) 씨 - 207cm, 120kg 이상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25) 씨가 '어부바'에 성공한 이들이다. 경리 씨는 '꿀벅지'를 자랑하며 거구 두 명을 거뜬하게 업어 보였다.

곰TV, JTBC '아는 형님'

경리 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개그맨 김준현 씨를 업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준현 씨는 180cm가 넘는 큰 키에 120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강호동 씨를 업어볼 것을 제안했다. 경리 씨는 흔쾌히 강호동 씨에게 향했다. 강호동 씨가 "쑥스럽다. 나를 어떻게 업는다는 거냐"고 하자 경리 씨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강호동 씨 걱정과 달리 경리 씨는 가뿐하게 강호동 씨를 업고 발을 내디뎠다. 이어 스튜디오를 빙글 도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JTBC '아는 형님'

경리 씨의 괴력에 농구 국가대표 센터 출신 서장훈 씨가 나섰다. 결과는 '어부바 성공'이었다. 이에 경리 씨 자신도 놀란 듯 토끼 눈이 되기도 했다. 이후 자신감을 되찾은 경리 씨는 서장훈 씨를 업고 또다시 스튜디오를 빙글 돌아 보였다.

경리 씨는 "내 다리 힘이 장난 아니다. 난 꿀벅지"라며 어부바의 원천이 다리 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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