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남사친' 지코와 연인 발전 가능성은?

2016-05-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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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이성경 씨가 평소 절친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여신들의 냉장고' 편으로 배우 한고은, 이성경 씨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 씨는 "이성경 씨 주변에 핫한 남사친들이 많다"며 블락비 지코,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 배우 이광수 씨 등을 언급했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 씨는 "우정이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 씨는 "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겠죠"라며 "그들이 저를 남자 취급을 하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성경 씨는 "미래의 남자친구로 셰프는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좋죠"라고 답했다. 이어 "이 중에서 '셰프 남친'을 꼽는다면"이라는 물음에 이찬오 셰프를 꼽았다.

이에 MC들은 신혼인 이찬오 셰프를 놀리기 위해 "이거 방송 나가면 큰일 난다"고 말했고 한고은 씨는 "직계 선배인데"라며 이 셰프의 아내인 모델 김새롬 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경 씨는 "두 분이 보기 좋다"며 "귀엽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부부다"고 답했다.

이성경 씨는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자로서 데뷔했다. 이후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다. 최근 가수 에디킴과 협업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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