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쉐어하우스 동영상 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이하 위키트리

소셜 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 (대표 공훈의)는 3일 노하우 공유 미디어 쉐어하우스(대표 배윤식)와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위키트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쉐어하우스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따라하기 쉬운 유익한 노하우 컨텐츠를 만들고 큐레이션하는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동영상 기반의 콘텐츠와 네이티브 애드를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위키트리와 쉐어하우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네이티브 브랜드 콘텐츠'로 양사가 보유하고 운영 중인 SNS 및 온라인 채널에 배포될 예정이다.

공훈의 위키트리 대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동영상 콘텐츠와 네이티브 애드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다수의 기업과 진행해온 네이티브 애드 경험을 토대로 양사가 적극 협력하면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식 쉐어하우스 대표는 "미디어 판이 완전히 바뀐 상태"라며 "영상 콘텐츠는 기존 텍스트 형식보다 수정이 어려워 무단 도용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위키트리와의 협력으로 보다 영향력 있는 동영상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전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