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자동차그룹

아잉~오닉? 아이오닉! "지하철 요금보다 싸다...고장 아니죠?"

2016-05-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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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최근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행사를 열었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최근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행사를 열었다. 무려 200명의 참가자들이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각각 11박 12일 동안 무상으로 체험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을 모집해 200명을 선발했다. 1차 체험단 100명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2차 체험단 100명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아이오닉'을 시승했다.

체험단은 아이오닉을 타본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는 미션을 수행했다. 해시태그에도 아이오닉 연비, 주행성능,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적었다.

참가자들은 미션에서 아이오닉 매력에 빠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연비와 넓은 실내 공간을 아이오닉 장점으로 꼽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1차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단 전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구매 의향을 조사했다"며 "체험전 구매하겠다는 참가자는 13%에 불과했지만 12일간 시승이 끝난 후 구매하겠다는 참가자는 89%에 달했다"고 밝혔다.

미션 11가지 가운데 눈에 띄는 3가지를 정리해봤다. 다른 미션 내용은 아이오닉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션1. #나만의 아이오닉

1일 차에 주어진 미션이었다. 11박 12일 동안 친해질 아이오닉 애칭을 짓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별명을 지었다.

1. 아잉~오닉♥

이하 인스타그램, 아이오닉 테마시승단

"아이오닉 내 손안에 들어옴. 닉네임은 아잉~오닉♥ 왜 이제오닉!!ㅋㅋ"

2. 캡틴오닉

"하이브리드카 많아지면 우리 지후가 살아갈 지구는 미세 먼지 없는 세상이 되겠지?"

이 밖에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처럼 본인을 지켜달라는 뜻의 '유대위닉', 잘 달리라는 뜻의 '달려오닉' 등이 있었다.

미션2. #2열폴딩했더니신세계

'2열 폴딩' 기능은 해치백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이다. '2열 폴딩'으로 뒷좌석을 접어 트렁크와 연결해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 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연출했다.

1. 운전하다 피곤할 때 잠시 쉬어가자

"2열 폴딩하면 성인 여자가 눕고도 남는 크기. 잠시 쉬어갈 때도 아이오닉 짱입니다. 졸음 운전 방지 차량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

2. 넓은 트렁크에서 먹는 자장면은 꿀맛

"오늘 날씨가 좋아 후임과 함께 넓은 트렁크에서 저녁으로 짜장면, 탕수육 먹음"

3. 자전거 싣기에도 충분한 공간

"앞바퀴를 떼지 않아도 뒷자석만 접으면 편하게 실을 수 있는 아이오닉"

4. 캠핑카 부럽지 않은~

"자, 이제 출발합시다"

미션3. #연비왕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이 갖는 장점 가운데 하나는 연비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연비는 공식적으로 22.4Km/l다. 실연비는 얼마나 될까? 참가자들은 실연비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1. "이제 5일 탔는데 오늘 처음으로 기름 넣음;;"

"고장 아니죠?"

2. "진짜 연비 최고. 그냥 달려도 24km/l는 나오는 것 같다"

3. “지하철 요금보다 싸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편도 약 30km 거리. 서부간선도로 70%에 시내주행 30% 인데 평균 연비 27Km/l. 지하철 편도 1650 원인데 더싸다 ...? 차 사야되나 ??"

참가자들은 미션을 마치며 아쉬워했다. 한 이용자는 SNS에 "그새 정이 들었다"며 "떠내 보내려니 너무 아쉽다"고 남겼다.

다른 이용자는 "10여 일 동안 타고나서 이 녀석을 보내려니 앓아 누울 것 같다"며 "형이 돈 많이 벌어서 오렌지색으로 견적 내러 다시 갈게"라며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상품성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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