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치킨'이 SNS에 올렸다 욕 먹고 지운 사진

2016-05-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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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 마리 치킨 트위터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 센스 부족으로 팬들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트위터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 센스 부족으로 팬들에게 호된 지적을 받았다.

최근 업체는 공식 SNS 계정에 "호식이 시키느라 샤샤샤 좀 있다 1인 1닭할게 later"라는 문구와 함께 홍보 이미지를 올렸다. 이미지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전화를 받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공식 모델은 여자친구다. 문제는 여자친구를 모델로 내세우며 멘트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유행시킨 '샤샤샤'와 함께 노래가사를 적어 놓은 데서 비롯됐다.

일부 SNS 이용자들은 "자사 모델을 놔두고 왜 다른 가수 노래를 쓰냐"고 지적했다. 한편에서는 "유행어니까 쓸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미지는 5일 오전 삭제됐다.

트와이스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로 강정' 모델로 활동중이다.

여자친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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