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기간 '갤럭시S7·엣지' 사면 좋은 이유

2016-05-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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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넣은 갤럭시S7 / 연합뉴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5월 황금

물속에 넣은 갤럭시S7 / 연합뉴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 이 기간을 맞아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인상했다.

KT는 지난 4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일 각각 공시지원금을 조정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은 한번 변동하면 1주일 동안 올리거나 내릴 수 없다.

이동통신사별 공시지원금 인상 내용을 정리했다. 각 업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요금제를 기준으로 했다.

14만3000원→22만 원. 7만7000원 인상 (월 6만원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

텔레콤>

13만7000원→20만5000원. 6만8000원 인상 (월 6만원대 요금제 ‘BAND 데이터 59’ 기준)

유플러스>

15만8000원→23만 원. 7만2000원 인상. (월 6만원대 '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의 15%까지 가능한 대리점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다.

출고가는 갤럭시S7 32GB는 83만6000원, 64GB는 88만 원이다. 갤럭시S7엣지는 32GB 92만4000원, 64GB 96만8000원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