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센터 논란에 입 열다" 영상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15)양이 그룹 내 자신의 위치인 '센터'에 대해 언급했다. '프로듀스101'에서 1등을 차지한 전소미 양은 그룹 내에서 '센터'를 맡고 있다.

영상에는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오아이 첫 번째 미니앨범 'Chrysalis' 쇼케이스 현장이 담겼다. 연예 매체 스타데일리뉴스가 이날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다.

전소미 양은 "저희가 오늘 처음 무대를 보여드렸고, 어제(4일) 음원이 나와다"며 "제가 센터로서 무대에서 하는 건 차차 하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센터로서 1등이 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더 많이 받았지만, 저는 그거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안 쓴다"며 "저희가 한 팀이 됐으니까 제가 센터로 서긴 하지만 저희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전소미 양은 "저 말고도 저희 다같이 똘똘 뭉쳐서 잘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며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오아이는 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타이틀곡 '드림걸스'로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