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하는 귀걸이, 노화 촉진할 수 있다"

2016-05-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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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온스타일 '겟잇뷰티' 여성들이 즐겨 하는 '귀걸이'를 착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귀걸

이하 온스타일 '겟잇뷰티'

여성들이 즐겨 하는 '귀걸이'를 착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귀걸이 때문에 귓불이 늘어질 수 있는데, 한 번 늘어진 귓불은 되돌리기 어렵다.

최근 온스타일 '겟잇뷰티'는 '노화를 부르는 생활습관'을 주제로 다뤘다.

MC 이하늬 씨는 "(여성이) 매일 하는 귀걸이가 노화를 부를 수 있다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귀걸이 자체가 작은 것 말고 큰 것을 오래 했을 때 당장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조 원장은 "(아프리카 부족사회) 흑인들 보면 귀가 처진 경우가 많지 않냐. 귀만 늘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귓불이 늘어나 있어도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며 "다른 부위는 탄력 주려고 운동도 하고 마사지도 하는데 귓불은 안 하지 않냐. 늘어진 귓불은 되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당히 큰 귀걸이를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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