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당시 조교였던 유승호 사격 실력
2016-05-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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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배우 유승호 씨가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배우 유승호 씨가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 실탄사격장은 인스타그램에 유 씨가 다녀간 사실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과녁에는 정중앙을 지나간 총알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실탄은 대부분 10점 만점을 맞췄고 한두 개만 9점을 지나갔다. 그는 120점 만점에 117점을 받는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사격장 측은 "연기도 탑, 훈훈함도 탑, 인성도 탑, 사격 실력은 탑 오브 탑"이라며 "못하는 게 뭐죠. 총 잡는 자세부터가 달랐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유 씨는 지난 2014년 12월 병장 만기 전역했다. 군 복무 시절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를 맡아 화제가 됐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자원입대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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