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3D 프린터로 만든 '초경량' 오토바이

2016-05-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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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AP워크스 '라이트 라이더' 홈페이지 항공기 제조 업체 에어버스 자회사 AP워크스(A

이하 AP워크스 '라이트 라이더' 홈페이지

항공기 제조 업체 에어버스 자회사 AP워크스(APWorks)가 세계 최초 3D 프린팅 오토바이를 만들었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가 2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AP워크스가 개발한 3D 프린팅 오토바이 이름은 ‘라이트 라이더’(Light Rider)다. 매체는 라이트 라이더를 두고 “아마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라고 전했다. 라이트 라이더 무게는 35kg에 불과하다.

AP워크스는 “라이트 라이더 프레임(Frame)은 자체 개발한 ‘스칼몰로이’(Scalmalloy)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칼몰로이는 티타늄 수준의 비강도(재료의 강도를 비중량으로 나눈 값)를 가진 알루미늄 합금의 한 종류다. 이 재료 덕분에 라이트 라이더는 일반 전기 오토바이보다 무게가 30% 더 가볍다.

IT 매체 슬래시 기어에 따르면, 라이트 라이더 각 부품은 알루미늄 합금 입자 수백만 개를 녹여 3D 레이저 프린터로 만들었다. 3D 프린터 제작은 오토바이 무게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

전기로 구동되는 라이터 라이더는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라이터 라이더를 한번 충전하면 최대 60km 거리까지 달릴 수 있다. AP워크스는 “3초 만에 시속 0~45km에서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 라이더는 전세계에서 50대만 생산될 계획이다. 가격은 5만 6100달러(약 6640만원)다.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입니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된 이후 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실시돼 300여명의 자격사를 배출했습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관련 동영상 교육은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www.3dplicens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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