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부르는 '사소한' 생활 습관 10가지

2016-05-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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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젊었을 때 관리해야 한다.

피부는 젊었을 때 관리해야 한다. 피부는 빠르면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고,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소한' 생활습관에서 시작해야 한다.

탄력 있는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작은 습관부터 고치도록 하자.

1. 자주 눈을 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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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은 매우 연약하다. 살짝 비비긴만 해도 큰 자극이 된다. 눈을 비비는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 화장 역시 눈가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주름을 촉진시킬 수 있다.

2. 턱을 괸다

이하 pixabay

피부는 물론 얼굴 형태도 망가뜨린다. 안면 비대칭과 전반적인 잔주름을 일으킬 수 있다. 얼굴 균형을 깨트리기 때문이다.

3. 여름철 '젖은 피부' 상태로 다닌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한다. 자외선 투과율은 4배 정도까지 증가한다.

4.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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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류 화장품을 바를 때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른다. 마구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할 수 있다.

5.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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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가 밑으로 쳐지게 된다. 특히 입 주위가 쳐진다. 이는 얼굴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다.

6. 커피를 '물'처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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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많이 마시면 이뇨 작용이 활발해진다. 몸속 수분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다. 커피는 하루에 2~3잔 정도만 마시자.

7. 무거운 귀걸이를 한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무거운 귀걸이는 자칫 귓불을 늘어지게 할 수 있다. 한 번 늘어진 귓불은 되돌리기 어렵다.

'우리가 매일 하는 귀걸이, 노화 촉진할 수 있다'
8. 음료수를 마실 때, 항상 빨대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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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사용할 때 유난히 입술을 모으게 된다. 이 동작이 반복돼 입술에 세로 주름이 잡힐 수 있다.

9. 식당 물수건으로 입 주변을 닦는다

식당에서 일회용 물수건이 아닌 '재사용 물수건'을 줄 때가 있다. 이 수건을 이용해 입 주변을 닦는 사람이 있는데 삼가야 한다.

물수건 세탁 과정에 표백제 등 화학 성분이 포함된다. 이는 피부에 좋지 않다.

10. 인상을 습관적으로 쓴다

미간, 이마, 눈가에 '깊은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팔자 주름도 마찬가지로 더 잘생긴다. 인상으로 생긴 주름은 '호감형 외모'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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