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측 "외도는 오해, 여자사람친구일 뿐"

2016-05-24 11:40

add remove print link

김새롬 씨 인스타그램 이찬오 셰프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이찬오 셰프

김새롬 씨 인스타그램

이찬오 셰프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이찬오 셰프 소속사 '초록뱀 E&M' 관계자는 지난 23일 위키트리에 "절대 외도는 아니다. '여자 사람 친구'와 다 함께 노는 자리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 자리는 뒤풀이 자리였다. 누가 그런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바람을 피우겠냐"며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고 놀았는데 일부만 짧은 영상으로 공개되니 오해할 여지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문제인데 괜한 오해로 신혼부부에게 상처가 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찬오 셰프 동영상'이란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가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동영상이 유출된 경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통역을 맡았던 대학생이 장난으로 동영상을 찍고 친언니에게 전송했는데, 친언니가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전송해 영상이 퍼졌다"며 "영상을 찍은 학생의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서울로 직접 올라와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찬오 셰프도 방송에 출연하는 셰프로서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는 것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씨는 지난해 9월,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