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엠버 허드,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

2016-05-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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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엠버 허드, 조니 뎁 / 영화 '시럽'(2013), '트랜센던스'(2014) 스틸

왼쪽부터 엠버 허드, 조니 뎁 / 영화 '시럽'(2013), '트랜센던스'(2014) 스틸컷

배우 조니 뎁(Johnny Depp·52), 엠버 허드(Amber Laura Heard·29) 부부가 갈라서게 됐다고 미국 연예 매체 TMZ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지난 22일 조니뎁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결혼했지만, 결혼 15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다.

이날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은 뎁의 어머니 베티 수 팔머(Betty Sue Palmer·81)가 지난 20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한때 뎁이 팔머 이름을 문신으로 새길 정도로 두 사람은 밀접한 관계라고 알려졌다. 허드는 뎁의 어머니가 숨진 지 이틀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조니 뎁은 배우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43)와 14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 2012년 결별했다. 그는 23살 어린 엠버 허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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