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4kg 감량" 바나나 다이어트 어떻게 할까

tvN '택시'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15) 양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전소미 양은 '바나나 다이어트'로 1주일 만에 4kg을 뺐다고 했다.

그는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바나나 1개씩만 먹었다고 밝혔다.

바나나 다이어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이 많다. '헬씨 다이어트피디아' 사이트에 공개된 바나나 다이어트 방법이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3일 주기와 7일 주기가 있다.

3일 주기로 했을 때 방법은 이렇다. 바나나는 하루에 3~5개씩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는다. 우유의 싱거운 맛이 싫다면 아몬드 우유도 괜찮다. 우유 대신 저지방 요거트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로 먹어도 되고, 이들 재료를 믹서에 갈아 스무디처럼 마시면 된다. 바나나를 냉동실에 넣고 얼린 뒤 먹는다면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을 낸다.

7일 주기로 늘어나면 중요한 게 '단백질 섭취'다. 바나나 섭취는 3일 주기와 똑같이 하면 된다. 다만 하루에 달걀 2개 정도씩 먹으면서 단백질을 챙겨야 한다. 녹차 등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최대 8 파운드(약 3.4kg)을 뺄 수 있다고 한다. 전소미 양이 일주일에 4kg을 뺐다고 하니 비슷한 수치다.

주의할 점이 있다. 3일, 7일 끝난 뒤 갑작스럽게 많이 먹으면 안 된다. 2~3일의 기간을 두고 천천히 식사량을 늘려야 한다.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