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주의" 박명수·유재석 얼굴에 포니효과를 줘봤다

2016-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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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인스타그램 김태호 PD가 공개한 유재석 씨와 박명수 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김태호 PD가 공개한 유재석 씨와 박명수 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재석 씨와 박명수 씨는 아리따운 모습으로 변신해 있었다. 안경에 살짝 가려졌지만 두 사람은 아이섀도에 눈꼬리를 길게 뺀 아이라이너까지 완벽한 눈 화장이 된 상태다. 다이아몬드 모양 등 얼굴 타투가 하이라이트다.

이 사진은 두 사람 사진에다가 '메이크업플러스' 앱에서 포니 효과를 적용한 것이다. '포니 05'는 중국 기업 메이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협업해 선보인 보정 효과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은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모습", "예쁘다", "재석 한 표" 등등 댓글을 달고 있다.

셀카에 포니 효과를 적용하는 게 유행하자 지난 24일 웹툰작가 김풍 씨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앱을 사용하는 대신 직접 검은색 사인펜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렸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