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티파니 대박 코너 '3분 미국 여친' 영상

2016-05-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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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로로 변신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26)가 'SNL 코리아'에서 역대급 코미디를 선

최근 솔로로 변신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26)가 'SNL 코리아'에서 역대급 코미디를 선보였다. 특히 대박 코너로 꼽힌 '미국 3분 여친' 영상이다.

곰TV, tvN 'SNL 코리아7'

티파니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7'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3분 여친' 코너에 첫사랑 여친, 전 여친, 아나운서 여친 등 각종 여자 친구로 변신해 SNL 크루 권혁수(30) 씨와 호흡을 맞췄다.

백미는 '미국 여친' 편이었다. 티파니는 '미국 여친'으로 변신해 '미국인 여자친구는 건강하고 개방적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편견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첫 등장부터 파격이었다. 탱크톱을 입고 복근을 드러내며 모습을 드러낸 티파니는 볼 키스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하이힐에 핫팬츠를 입고 세차를 해 눈길을 끌었다.

연인 부모님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파격은 계속됐다. 티파니는 어머님, 아버님이라는 호칭 대신 이름을 불렀고, 급기야는 초대받은 연인 부모님 댁에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다. 또 파티에서 처음 만난 남성과 키스하는 것이 들켜 연인 권혁수 씨가 화를 내자 "쿨 해야지"라며 맞받아친 뒤 총까지 꺼내들었다.

tvN 'SNL 코리아7'

티파니는 실감 나는 연기 뒤 댄스도 선보였다. 그는 'SNL 코리아7-티파니 편'을 마치며 소녀시대 히트곡 가운데 하나인 '소원을 말해봐'를 '2배속'과 '4배속'으로 춰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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