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요단강 체험'하게 한 격투기 소녀 초크 기술 영상

2016-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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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동상이몽'

이종격투기선수 이예지 양이 초크 기술로 개그맨 양세형(30)씨와 유재석(43)씨를 단숨에 제압했다.

지난 30일 SBS '동상이몽'에서 유재석 씨는 이예지 양에게 "필살기인 초크 기술을 보여달라"고 청했다. 초크란 상대 목을 조르는 격투기 기술이다.

유재석 씨는 이예지 양이 초크 기술을 걸기 위해 목에 팔을 두르는 순간부터 힘들어했다. 유 씨는 시작과 동시에 이 양 오른팔을 치며 포기했다.

이하 SBS '동상이몽'

유재석 씨는 양세형 씨에게 초크 기술을 체험해보라며 권했다.

이예지 양에게 초크 기술을 당한 양세형 씨도 불과 1초도 버티지 못하고 이 양 오른팔을 치며 항복했다. 기술이 풀린 뒤 양 씨는 목을 부여잡으며 힘들어했다.

정신을 차린 양세형 씨는 유재석 씨와 손을 맞잡으며 "잠깐 죽을 뻔했다"고 했다.

초크 기술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 잘못 펼쳤다간 상대를 숨지게 할 정도로 위험한 측면이 있다. 때문에 격투기에서는 이 기술을 상대를 제압하거나 기절시키기 위해서 몇 초 동안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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