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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어린이들에게 ‘벽화 거리’ 선물

2016-05-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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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벽화 거리를 선물했다.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벽화 거리를 선물했다.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왼쪽),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 / 이하 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벽화 거리를 선물했다.

포스코에너지는 31일 인천 서구 연희동에 있는 서곶초등학교를 찾았다. 학교 인근 골목길에 ‘따뜻한 빛’을 테마로 등하굣길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는 인천 서구 서곶초, 서곶중, 디자인고 학생 약 2700여 명이 다니는 등하굣길에 낙후된 채 방치된 학교 담장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이 담장 앞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았다.

행사에는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낡은 담장 위에 주황색 바탕으로 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벽화 위로는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등이 만들고 색칠한 그림과 조형물이 부착됐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과 신입사원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윤동준 사장은 “봉사자들이 지닌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힘찬 에너지로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2일에는 인천 서구 완정 초등학교를 찾아 ‘옐로 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지나치는 건널목이나 사각지대를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색칠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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