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700만원에 낙찰된 에르메스 버킨백

2016-05-31 17:5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tnews18K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흰색 악어가죽 '버킨백'이 홍콩 경매에

유튜브, tnews

18K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흰색 악어가죽 '버킨백'이 홍콩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3억5700만 원에 낙찰됐다.

경매회사인 크리스티(Christies) 홍콩은 30일(현지시각) '히말랴야 나일로티쿠스 크로커다일 다이아몬드 버킨 30(Himalaya Niloticus Crocodile Diamond Birkin 30)'이 30만168달러(약 3억57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홍콩 측은 이 흰색 악어가죽 '버킨백'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1개에서 2개 정도 생산되는 가장 희귀한 핸드백 중 하나라고 했다. 경매에서 팔린 핸드백 중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낙찰자는 아시아의 개인 수집가라는 것 외에 별다른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