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다음 차례로 등장 기다리는 라미란 표정

2016-06-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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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 '연예가중계' 배우 라미란 씨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

이하 KBS '연예가중계'

배우 라미란 씨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 씨는 4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커플에 이어 레드카펫을 밟았다.

송송 커플 입장을 지켜보던 팬들은 끝없이 환호성을 질렀고, 자연스레 라미란 씨 입장 시간은 뒤로 늦춰졌다.

흰색 드레스 위에 재킷을 걸치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라미란 씨는 코믹한 표정으로 '아직도 안 들어갔어?'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 씨는 KBS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연예가중계'에 "(입장) 때를 잘못 골랐죠"라고 시크한 표정으로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이날 라미란 씨는 여자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산악 영화 '히말라야'에서 유일한 여성 산악인 '조명애'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투혼을 펼쳤다.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는 TV 부분 남자-여자 인기상과 아이치이 글로벌스타상을 수상하며 총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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