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알바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2016-06-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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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몸)이 안 좋다”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다.&nb

극 중에서 태영(도경수)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장면 / 영화 '카트' 공식스틸컷

"건강(몸)이 안 좋다"

giphy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하다 거짓말한 적이 있다"고 밝힌 남녀 대학생 99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아르바이트할 때 어떤 거짓말을 해봤는지를 주제로 이뤄졌다.

해당 질문에 대해 응답자 59.7%는 "건강이 안 좋다"는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해봤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집에 일이 있다(59.7%)", "전화 왔는지 몰랐다(44.5%)", "화장실 다녀올게요(22.8%)", "학교 시험/보강/특강이 있다(20.3%)"는 거짓말이 순위에 올랐다.

일부 응답자들은 "차가 많이 막힌다(17.4%)", "MT 가야한다(7.4%)", "부모님이 편찮으시다(6.1%)"를 꼽기도 했다.

어떤 상황에서 많이 할까? 이에 대해 응답자 가운데 53.5%는 "일을 그만 둘 때"라고 답했다. 일하다 실수했을 때, 과제를 가져오지 않았거나 취업 준비를 할 때 거짓말을 해봤다고 답한 참여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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