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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비만' 스모 선수들이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페이스북노출 3,883,170 | 트위터확산 1,320,669 | 2016.06.10 17:30
  • 위키트리 오리지날 꿀잼
곰TV, SBS '좋은 아침'


체중이 많이 나가는 스모 선수들은 수명이 짧을까? 스모 선수들은 중년의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다는 설이 있지만 생각보다 스모 선수들은 오래 산다고 한다.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도 있다.

지난 6월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홍혜걸 의학박사는 '허벅지 근육' 때문이라고 했다. 

홍 박사는 "실제로 과학자들이 일본 스모 선수들의 수명을 조사해보니 우리 생각처럼 빨리 죽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마어마하게 배가 나왔는데도 이분들은 60대 중 후반까지 산다"고 했다.

이하 SBS '좋은아침'
 

홍 박사는 "비결은 바로 허벅지"라며 "허벅지는 쓰레기를 태우는 인체의 소각장"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쓰레기는 체내 노폐물을 말한다. 

홍 박사는 "잉여 칼로리들, 혈관 속 지방들, 뱃살 등을 24시간 내내 허벅지 근육에서 태워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벅지를 '거대한 용광로'라고 비유했다. 홍 박사는 "허벅지 근육이 많을수록 노폐물이 없어 혈관이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홍 박사는 "허벅지는 당분을 저장해주는 창고 역할도 한다"고 했다. 그는 "허벅지 근육은 간에서 저장하는 것보다 2~3배 많은 포도당을 마치 스펀지처럼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나중에 에너지가 필요할 때 다량의 포도당을 몇 시간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며 늘 에너지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고 싶다면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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