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같이 신는, 친구 같은 아빠" 바비 부자 영상
2016-06-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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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tvN '아버지와 나'
아이콘 바비(김지원)의 친구 같은 아버지가 공개됐다.
16일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바비와 아버지 김형식 씨가 하와이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비 아버지는 "편한 아빠, 친구 같은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공항에 바비의 신발을 신고 나타났다. 바비는 아버지와 발 사이즈가 같다.
김형식 씨는 "어른이라고, 아빠라고 해서 어려워하는 게 싫다. 어렸을 때 뛰어놀던 그 모습을 계속 가지고 싶다. 나이가 먹으면 예의는 다 안다. 격식 차리는 게 싫다"고 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바비 부자는 오픈카를 빌려 타고 힙합을 들으며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겼다. 또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스웨그(Swag)' 넘치는 부자의 데이트를 선보였다.
"엄마한테 언제까지 잡혀 살거야?"라는 질문에 바비 아버지는 "엄마는 없어도 되지만, 마누라는 그럴 수 없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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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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