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아니에요" 70인치 엉덩이 영상

2016-06-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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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여성이 큰 엉덩이로 SNS에서 화제 몰이 중이다. 이 여성은 일부 네티즌이 조작이

한 미국 여성이 큰 엉덩이로 SNS에서 화제 몰이 중이다. 이 여성은 일부 네티즌이 조작이라고 주장하자 영상을 통해 인증까지 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무려 70인치(약 178센티) 엉덩이 둘레로 화제가 된 ‘레일린(Raylynn)’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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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사는 레일린은 날씬한 상체에 비해 엉덩이가 크고 하체가 발달했다. 그는 자신 체형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고 이를 드러낸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다.

Raylynn(@love.randalin)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하지만 레일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너희들이 원하지 않았느냐"며 본인 엉덩이를 인증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검은 레깅스를 입고 방을 돌아다니며 엉덩이를 보여주고 있다. 게시글에는 '#bodypositive (바디포지티브)'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몸매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레일린은 일부 네티즌이 "상체는 마른데 하체만 저렇게 발달 될 수 없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6만(한국시각 23일 오전 9시 기준)이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몸매에 자신감이 멋지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Raylynn(@love.randalin)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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