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멎' 컨저링2 수녀귀신 보니 아론스 실물 사진

2016-06-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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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2'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으로 꼽히는 수녀귀신을 연기한 배우 보니 아론스(Bo

영화 '컨저링2'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으로 꼽히는 수녀귀신을 연기한 배우 보니 아론스(Bonnie Aarons) 실물 사진이 화제다.

보니 아론스는 트위터에 '컨저링2' 관련 사진과 본인 모습이 담긴 게시물들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수녀귀신 분장을 한 채 메이크업 아티스트 휴고 빌라세노르(Hugo Villasenor)와 포즈를 취했다. 다른 사진에는 까만 드레스를 입고 '컨저링2'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과 강아지와 함께 찍은 평범한 모습 등이 담겼다.

그녀는 라이브 Q&A 방송을 하는 등 SNS를 통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보니 아론스는 지난 1998년 영화 '스위트 제인' 조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터리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괴물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니 아론스가 괴물 수녀귀신 '발락(Valac)'으로 출연한 영화 '컨저링2'는 지난 9일 국내에서 개봉한 이후 관객 수 1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일 '컨저링2'를 보던 남성 관객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