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생생문화재 6월 작은음악회 공연
2016-06-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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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생생문화재 사업 울릉연주단과 카리스 앙상블과 함께한 작은음악회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문화재와 울릉도 근현대사와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본 센터에 얽힌 이야기와 울릉도, 독도의 근현대사 해설을 간단한 음악 선물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반기별 일 회 지역 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계획하였는데, 6월 18일(토) 오후 1시에 본 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음악회 출연진은 울릉도 주민 오케스트라인 '울릉연주단'과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의 '카리스 앙상블'이 함께 했다.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생생문화재 6월 작은음악회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문화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홍보와 경제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공연은 '울릉연주단'의 하모니카, 아코디언, 오카리나 팀의 '아침이슬'을 시작으로 울릉연주단과 카리스 앙상블의 ‘시인과 나', '등대지기' 합주가 있었고, 합주 이후 카리스 앙상블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연주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울릉연주단원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이유미님의 ‘진도아리랑’ 해금연주가 있었다.
다양한 레파토리와 훌륭한 연주에 관객과 연주자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관객들은 맛있는 커피와 함께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느긋하게 숨을 돌리고, 아름다운 음악까지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며 행복한 미소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