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16강전' 다시 자기 겨드랑이 냄새 맡는 뢰브 감독

2016-06-27 08:40

26일(현지시각)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유로 2016 16강전 '독일 대 슬

26일(현지시각)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유로 2016 16강전 '독일 대 슬로바키아' 경기가 열렸다. 요하임 뢰브(Low·56) 독일 감독이 경기 중 그 유명한 '몹쓸 버릇'을 다시 선보였다.

He's only gone and done it again! pic.twitter.com/N3LBItnqfF
— Richard Keys (@richardajkeys) June 26, 2016

뢰브 감독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자신의 '그곳'을 만지거나 코를 파거나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등 기이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뢰브 본인은 "가끔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뢰브 '거기 만져서 죄송하다. 무의식적이었다'‘전차군단’ 독일은 이날 슬로바키아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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