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더 해보자" 예지원·김지석 격정 키스 영상

2016-06-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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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tvN ‘또 오해영’

‘또 오해영’ 진상과 수경이 격렬한 키스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27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회에서는 이진상(김지석)이 박수경(예지원)을 잊지 못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경은 진상의 아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헤어짐을 결심하고 모질게 굴었다. 진상 역시 마음을 접기 어려웠다. 진상은 "기운도 하나 없고 밤새 놀아도 기분 안 나고 이마에 나쁜 놈이라고 새기고 다니는 기분"이라고 속마음을 설명했다.

결국 진상이 수경의 회사를 찾아가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지만 박수경은 그를 피했다. 이 때 진상은 수경과 회사 사람들이 다 같이 탄 엘리베이터를 잡으며 프랑스어로 "한 번만 더 해보자. 키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렬한 키스로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며 애정을 확인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28일 종영한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