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욕 이렇게 많이 먹을 줄 몰랐다"

2016-06-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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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다 최근 그룹 다이아에 합류한 정채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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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다 최근 그룹 다이아에 합류한 정채연(18) 양이 쇼케이스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28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채연 양은 "욕을 정말 이렇게 많이 먹을 줄 몰랐다.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인지도를 올린 뒤 다이아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또 아이오아이 출신 중 걸그룹으로 컴백하는 첫 번째 그룹이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며 "먼저 욕을 먹는 게 마음이 편하다. 엄청 마음이 힘들 때는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했다.

정채연 양은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합류했다. 다이아 활동을 정채연 양이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악성 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지난 14일 열린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에서 정채연 양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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