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최초 고소인, 다시 고소했다”

2016-06-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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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씨가 1차 고소인에게 재고소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채널 A가 단독 보도했다. 위키

박유천 씨가 1차 고소인에게 재고소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채널 A가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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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를 취하했던 최초 피해 여성이 박유천 씨를 상대로 다시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박유천 씨가 1차 고소인에게 재고소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채널 A가 단독 보도했다.

[단독]박유천, 경찰 출석…첫 고소녀 재고소
1차 고소인은 지난 10일 박 씨를 성폭행 혐의로 피소했다. 그는 일하던 한 유흥업소에서 박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박 씨를 피소했지만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며 15일 고소를 취하했다.

매체에 따르면 1차 고소인은 최근 박 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경찰에 재요청했다. 고소를 취하한 지 보름 만이다.

경찰은 1차 고소인이 혐의 증거로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 DNA와 박 씨 DNA 일치 여부를 확인할 전망이다.

박 씨는 1차 고소인을 포함, 총 4명에게 유사한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박유천 씨는 조사를 위해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는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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