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남자친구 만드는 10가지 방법

2016-07-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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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깔끔함

pixabay

썸도 못 타본 당신이라면 주목하자. 연애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10가지를 소개한다.

1. 깔끔함

tvN 드라마 '미생'

매일 아침 상쾌하게 씻어서 체취를 관리하자.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등이나 가슴팍에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기능성 바디 클렌져를 틈틈이 사용해 피부까지 깨끗한 몸을 만들어 보자.

2. 향기

뉴스1

여름철 땀 냄새를 막기에만 급급했다면 이제 매력적인 향기를 풍길 때다. 무심코 지나치다가도 향기에 되돌아볼 수 있으니 코부터 사로잡자. 덥고 습한 여름에는 너무 진한 향보다 은은하게 퍼지는 게 좋다.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아보는 게 좋겠다.

3. 패션은 과유불급

MBC '무한도전'

자신만의 개성이라면 상관없지만, 잘 보이고 싶어서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옷을 입는다? 절대 안 될 일이다. 스스로 패션 감각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무채색과 파스텔 톤에 기대보자. 옷가게 직원의 조언에 귀 기울거나 피팅된 한 벌을 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정말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친한 친구들에게 미리 코디를 점검받자.

4. 잘 웃기

위키트리

상대방과 잘 지내고 싶다면 근엄한 표정이나 말꼬리 잡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긴장된 분위기일수록 미소로 상대에게 친근감과 편안함을 주도록 하자. 무리수가 되는 농담은 분위기를 더욱 어색하게 할 수도 있다. 굳이 할 말이 없다면 그냥 웃고 마는 것도 괜찮다.

5. 관심사 넓히기

뉴스1

상대방의 관심사에 내 관심사를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예 세상만사에 무관심인 채로 사는 것은 인생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취미 생활 또는 어떤 분야에 식견을 키우는 일은 연애뿐 아니라 인생을 좀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함께 즐길 사람을 만난다면 연애 성공률은 높아질 것이다.

6. 나와 어울리는 사람에 대해 고민하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잘생기거나 예쁜 얼굴만을 쫓는 환상은 깨버리자. 판타지는 드라마 작가에게 맡기자. 현실은 내 몫이다. 내 현실을 깨닫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을 찾자.

7. 이상형은 BEST3가 아니라, WOR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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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상형이 어떤지 묻는 말에는 "작은 얼굴에 키가 크고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야"라는 등 취향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형이라는 단어 자체가 호감 가는 상을 요구하는 말이다. 이때 호감 유형대신 정말 '이것'만은 피하고 싶은 특성을 읊어보자. 예컨대 "성격 파탄자, 폭력적 성향, 안 씻는 사람만 아니면 돼"와 같은 기피 조건만 밝히는 것이다. 꿈꾸던 이상형은 아닐지라도, 뜻밖에 잘 맞는 연인을 만날 수도 있다.

8. 닮고 싶은 커플 상상하기

@aagbanjh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 / 안재현 씨 인스타그램

부모님이나 지인, 연예인 커플 등 주변에 '닮고 싶은 커플'이 있다면 부러워만 하지 말자. 닮고 싶은 이유를 잘 분석해 실제로 닮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서로에게 굳건한 믿음을 보인다거나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모습을 닮고 싶다면, 상대에게 바라기 전에 먼저 상대에게 베풀자.

9.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자신감 충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자신을 향해 '나는 쓰레기야', '나 같은 인간이 연애는 무슨'이라고 습관처럼 내뱉는 사람은 연애하기 힘들다.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기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하자.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면 자신감을 채우는 게 우선이다. 스스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고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10. 자존심 버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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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할 필요는 없다. 사실 모든 걸 다 줘야 한다면 사랑이 아닌 경우가 많다. 썸을 타는 과정에서 "왜 그것밖에 주지 못하냐"고 당신을 나무란다면 과감하게 차 버리자. 상대의 자존심을 배려해주지 않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나봤자 상처뿐인 이별을 만들 가능성만 크다. 적당히 배려해주되, 최소한의 자존심은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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