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신부로 등장' 수줍은 세정 영상

2016-07-02 12:00

add remove print link

곰TV, KBS '어서옵쇼'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 씨가 가수 김종국 씨 맞춤 신부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어서옵쇼'에서는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 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결혼식 사회'가 재능인 박수홍 씨 재능 판매 시연을 위해 가수 김종국 씨와 김세정 씨가 각각 신랑, 신부 역할을 맡았다.

이하 KBS '어서옵쇼'

주례는 또 다른 특별 게스트인 김흥국 씨가 맡았다. 신랑 석에 선 김종국 씨는 설레는 표정으로 신부 입장을 기다렸다. 어깨가 드러난 긴 드레스를 입은 김세정 씨는 수줍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에 박수홍 씨는 신랑 김종국 씨에게 도우미로 나선 보디빌더들과 줄다리기를 할 것을 요구했다. 김종국 씨 손에 밧줄을 쥐어준 박수홍 씨는 "만약 신랑이 줄다리기에서 진다면 이 결혼은 무효"라고 말했다.

불만을 표하던 김종국 씨는 김세정 씨와 눈이 마주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어 보이며 줄다리기 의지를 다졌다.

KBS '어서옵쇼'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